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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 초기 증상과 검사 받는 법: 치매안심센터 무료 선별검사

같은 말을 되풀이하거나 길을 잃는 일이 잦아졌다면 검사를 받아 볼 때입니다. 초기에 보이는 신호와 건망증과의 차이, 치매안심센터 무료 선별검사와 진단검사 비용 지원, 검사 뒤 할 일을 정리했습니다.

마지막 확인 2026.11.07

치매는 일찍 알아챌수록 진행을 늦추는 치료와 준비를 할 시간이 생깁니다. 갑상선 질환, 비타민 결핍, 우울증처럼 치료하면 좋아지는 원인이 숨어 있는 경우도 있어, 의심되면 미루지 말고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.

이런 변화가 보이면 검사를 받아 보세요

  • 최근에 있었던 일이나 대화를 통째로 잊는다
  • 같은 질문이나 이야기를 되풀이한다
  • 물건 둔 곳을 잊고, 누가 가져갔다고 의심한다
  • 익숙한 길에서 헤매거나 날짜·요일을 자주 헷갈린다
  • 돈 계산, 공과금 내기, 약 챙겨 먹기가 서툴러졌다
  • 말할 때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
  • 성격이 바뀌어 화를 잘 내거나 의욕이 없어졌다
  • 씻기나 옷차림에 신경을 덜 쓴다

건망증과 무엇이 다른가요

건망증은 힌트를 주면 "아, 맞다" 하고 기억해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. 치매는 그 일을 겪었다는 사실 자체를 잊는 경우가 많고,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면서 점점 심해집니다. 다만 겉으로만 구별하기는 어려우니 검사로 확인하세요.

검사 받는 순서

  1. 선별검사: 주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만 60세 이상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무료로 받습니다. 국가건강검진에서도 66세 이상은 2년마다 인지기능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  2. 진단검사: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치매안심센터나 협력 병원에서 자세한 검사를 받습니다.
  3. 감별검사: 치매로 진단되면 원인을 가리기 위한 혈액검사, 뇌 영상 검사를 받습니다.

진단·감별검사 비용은 소득 기준(보통 기준 중위소득 120% 이하)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고, 지역마다 기준이 조금씩 다릅니다.

치매로 진단받았다면

  •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해 상담, 인지 프로그램, 조호물품, 치료관리비 지원을 알아봅니다.
  •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합니다. 신체 기능이 괜찮아도 치매가 있으면 5등급이나 인지지원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
  • 판단이 흐려지기 전에 재산 관리와 의료 결정에 대해 가족과 미리 이야기해 두세요.

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이며 진단을 대신하지 않습니다. 증상이 있으면 의사와 상담하세요. 검사와 지원은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치매상담콜센터(1899-9988)에 문의하세요.

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이며 의료 상담이나 법률 자문이 아닙니다. 제도와 금액은 바뀔 수 있으니 국민건강보험공단(1577-1000)이나 이용할 기관에 꼭 확인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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